자기계발

팀장의 커뮤니케이션, 일 잘하는 팀장(2편)

일 잘하는 팀장

구성원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팀장의 가장 중요한 역량 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때는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문제를 잘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4.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팀장의 역량

프로젝트를 잔행하는 중간즁간에 원래 계획과 현재 일정 사이에 발생한 차이를 확인하고 최종 완료일자를 다시 예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성원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에는 리더나 관리자의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구성원에게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평소와 다른 징후들을 포착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무심히 넘기지 말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두었다면 이럴 때 도움이 되겠죠.

직급이나 직무에 얽매이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적임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담당자를 문책부터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을 위축되게 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지연시키기 때문이죠.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문제를 잘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5. 사람을 움직이는 도구, 커뮤니케이션

경청에는 듣는 사람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 의지를 유도해 내기 위해서는 먼저 듣는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어휘와 관점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ex. 게임을 만드는 사람은 재미, 사업부사람은 매출이 주관심)

커뮤니케이션 세가지 기술

  • 경계심을 푼다.
    업무 메일을 보낸다고 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상대방이 우리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하는 부분과 그런 협조에 내가 감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공통점을 인식시키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한 말을 반복하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 사람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에 민감하다.
    메시지를 전달할 때 이익보다는 손실 위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네를 말하게 하라.
    결국 네를 말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면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한결 수월해집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 이슈를 사실 위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 긍정적인 문장으로 마무리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되겠죠.
예를 들면, 늘 제시간에 작업물을 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종종 넘겨주신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서 테스트가 예정된 시간에 시작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실행과 같은 간단한 테스트를 한후 넘겨주시면 전체 프로젝트 일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와 같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청의 기술

  •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자.
    어쩔 수 없이 말을 끊을때는 “말을 끊어서 죄송하지만”을 앞에 붙이면 좋겠죠. 그러면 상대방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어느 정도 누그러집니다. 그리고 말을 끊은 이유를 붙여주면 도 좋겠죠.
  • 듣고있다는 신호를 보내자.
    단순한 추임새보다 더 좋은 곳은 상대방의 말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 긍정의 반응을 보여주자
  •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도록 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 옵션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이라면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내가 원하는 결론을 만들어 낼 수 없겠죠.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기만 하고 끝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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