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T 아이주도 놀이 – 자녀 양육의 큰 기둥 애착과 훈육

자녀양육의 큰 기둥은 애착과 훈육이다!
프롤로그
애착과 훈육이 자녀 양육의 큰기둥
훈육(부모주도 상호작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애착(아이주도 상호작용) 입니다. 애착이 잘 형성되면 훈육은 쉽습니다.
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PCIT)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법 입니다.
하루 5분 특별놀이 숙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긴 시간 놀아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 지속적으로 놀아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 시간을 통해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으며 사랑받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1. 애착이 이루어지면 행복한 아이가 된다
뿌리는 바로 아이의 행복입니다.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듬뿍 주어 행복한 아이가 되면 잎사귀들은 저절로 푸르고 건강하게 뻗어나갑니다.
아이의 행복은 매우 심플합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낄 때 아이는 행복합니다.
안전애착은 7세 이전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먹여야할 최고의 보약입니다.
엄마는 캄캄한 산길에서 비춰주는 랜턴의 불빛입니다. 불빛이 약하다는 건 엄마가 아이를 안심 시켜주는 상호작용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보호해주고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아이는 안전하다고 느껴 자신의 시선을 외부로 돌립니다. 주위에 관심을 보이며 탐색을 시작합니다.
엄마와 관계가 좋으면 엄마를 기쁘게 하고 감정이 나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규칙을 지키고 타인과 충돌하지 않으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안정애착 만들어주는 환경
- 약속지키기
- 스킨십 : 머리쓰다듬기, 어깨 두드리기, 팔다리 마사지 하기, 손바닥 마주치기, 뺨 어루민지기 등으로 엄마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 눈밎춤과 웃는 얼굴
- 아이의 감정을 인정
- 실수하지만 회복하는 환경 : 실수를 받아주고 용납해줄 때 아이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 아이의 경계를 인정
불안정애착 : 아이의 탐색 욕구를 지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패했을때 엄마에게 돌아오는 아이를 품어줘야 합니다.
양가애착 : 양가애착은 일관성 없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원인이 됩니다. 어떤날은 엄마의 컨디션이 좋아서 아이와 잘 놀아줍니다. 그러나 힘들어지면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면 아이는 불안해 집니다.
2.아이주도놀이 엄마표 놀이기법
아이에게 놀이는 공부이고 직업이고 일상입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모든 것을 배웁니다.
부모님은 아이와 꼭 놀아줘야 합니다. 매일 자기와 놀아주는 엄마를 통해 아이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아이주도놀이에서는 엄마가 대신 해주고 아이에게 하라고 지시하는 것을 멈춥니다.
아이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합니다. 스스로 발견해야 아이의 생각은 확장되고 성취감을 맛보며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주도 놀이중 하지 말아야 하는 세가지
- 지시와 개입 : 선택의 기회를 열어줘 아이에게 주도권을 갖게 합니다.
- 비난 혹은 틀린것을 바로잡아주는 말
- 질문 : 질문을 하는 순간 놀이의 주도권이 아이에서 부모로 넘어오기 때문입니다.
아이주도 놀이중 사용하는 세가지 기법
| 구분 | 주요내용 |
| 언어 반영 | 앵무새처럼 아이의 말을 따라 하기 |
| 적정한 감정 단어를 떠올려 공감의 말을 해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상대의 말을 따라 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공감의 느낌을 줍니다. | |
| 엄마가 아이의 말을 따라 해주고 나서 엄마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면 됩니다. | |
| 행동 묘사 | 눈으로 확인되지 않은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 항상 행동 묘사의 주인공은 놀이하는 아이가 되도록 해줍니다. 그럴 때 아이는 엄마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비행기가 날아가네→달이가 비행기를 날려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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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행동을 묘사해주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 |
| 구체적 칭찬 | 무엇을 잘 했는지, 어떤 생각이 좋고, 어떤 행동이 멋진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
| 아이의 행동이 먼저가 아니라 엄마의 칭찬이 먼저 입니다. 엄마가 칭찬하면 아이는 칭찬받을 행동을 하게 됩니다. |
사소한 감정 표출은 무시
엄마는 부정적인 말이 아이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합니다.
부정적인 아이의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시하기 입니다.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무시하다 아이의 나쁜 행동이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아이가 좋은 행동을 보일 때 바로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자동차를 부딪히는 행동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다시 자동차를 바닥에 굴리기 시작하면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무시하기는 훈육의 첫걸음 입니다.
아이의 나쁜 행동에 엄마도 화를 내며 반응하게 되면 엄마의 권위가 무너지고 오히려 그 행동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엄마의 잘못된 대응 때문에 아이와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문제 행동은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폭력적인 상황에서는 놀이 종료
짜증을 낼 때 엄마가 같이 화를 내는 것으로 반응했다면 아이는 더 강한 사람이 눌러주어야 감정이 가라앉게 됩니다.
감정이 해소되는 느낌보다 늘 불만과 불평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여서 더 자주 감정이 폭발할 수 있습니다.
짜증이 폭발한 아이를 무시했다가 좋은 행동을 칭찬하면 아이의 감정은 빠르게 내려갑니다.
반면 엄마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위험한 싱황에서는 무시하기 기술을 쓰지 않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즉시 아이의 행동을 막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놀이를 중단합니다.
오늘은 네거 엄마를 때렸기 때문에 더 이상 놀 수 없어. 하지만 내일은 놀수 있어. 우린 내일 다시 놀거야. 라고 말하고 놀이중단 및 번복금지
엄마 말 잘 들어,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 이렇게 말하며 일방적인 지시만을 따르게 하면 아이는 성장하지 못합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폭력적인 행동을 할 때는 벌을 세우거나 혼내지 말고 놀이를 중단하는 일관된 방식으로 대처합니다.
일관성을 지키려면 감정을 분리해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해야 합니다. 경고하는 말도, 협박하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속상한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상황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곁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마침내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으면 평소처럼 아이의 관심사에 다시 반응해줍니다.
감정을 공감해줘야 할 때는 아이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슬픈 일을 경험할 때와 같은 상황입니다.
뭔가 잘 안되어서 슬프기 때문에 화를 내면서 짜증을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엄마가 공감의 태도를 보이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아이 혼자 처리해야 할 아이의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다시 침착한 행동을 보일 때 비로소 반응하며 칭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