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책 요약] 영유아 건강관리는 건강검진, 손씻기, 예방접종이 핵심,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4편)

육아 핵심 가이드

영유아 건강검진을 꼭 받자!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 씻기이다.
예방접종만 잘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4. 평소 건강 관리에 무엇이 중요한가요?

국가건강검진은 국가의 지원으로 국민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을 말합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검진이나 5대 암 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등이 대표적인 국가건강검진이고, 2007년부터 시작된 영유아 건강검진도 국가건강검진의 하나 입니다.

예를 들어 키나 몸무게는 성장도표에서 정상이었던 아이가 한두 급 하락이 있으면 현재 정상 범위라도 이상 소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이상은 연속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습니다.

만3세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기본적인 면역력이 생기고 만 5-6세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 면역 체계가 잡혀서 그래도 그전보다는 감기나 장염에 덜 걸립니다.(다행히 생후 6개월 정도까지는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 씻기이다.

아이가 꼭 손을 씻어야 하는 경우

  • 밥이나 간식을 먹기 전
  • 화장실에 다녀온 뒤
  • 유치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왔을때
  • 외출 뒤 집에 돌아왔을때
  • 애완동물을 만진 뒤

보호자가 꼭 손을 씻어야 하는 겅우

  • 아이엑 음식, 약을 주기전
  • 기저귀를 갈아준 뒤
  • 아이가 화장실을 가능 것을 도와준뒤
  • 청소하거나 쓰레기 버리고 온 뒤
  • 외출 뒤 집에 돌아왔을때

200년 전(1798년) 천연두 백신의 개발 이후 지금까지 개발된 20여가지의 백신에 의해 과거에 매우 흔하고 위중했던 여러 감염 질환이 90%이상 사라지거나 매우 드문 질환이 되었습니다.

감염질환은 집단에서 서로에게 옮기면서 점점 퍼져나가는데 어떤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비율이 충분하다면(보통 95% 이상) 자연스럽게 그 질환의 전염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방접종 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 입니다. 접종 후 아이가 호흡곤란, 늘어지는 모습, 복통, 구토를 보이거나 발진, 두드러기가 점점 악화된다면 아나필락시스일 수 있으니 빨리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아나필락시스일 때는 빠른 에피네프린 주사 투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 후 20-30분 동안은 의료기간에 머무르기를 권고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을 예상하여 만듭니다.

독감 예방접종에는 크게 3가 백신과 4가 백신, 2종류가 있습니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중 2종류, B형 독감 바이러스 중 1종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4가 백신은 거기에 B형 바이러스 1종류를 다 추가해서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가 칫솔질을 아주 잘하기 전(보통 만8세 전후)까지는 부모가 치아를 닦아주거나 감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 충치의 원인 중에 치실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어떤 치과 선생님은 충치 예방에 치실이 더 눙요하다고도 말씀하십니다.

만 8세까지는 양육자가 양치와 칫솔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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